한남장학재단 소개

본 장학재단은 한남대학교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2006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한국전쟁 후 세계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을 위하여 미 남장로교 여전도회원들이 장학금을 보내왔었는데 이 성금을 특대장학생이라는 이름으로 인재를 발굴하여 그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그들은 그 장학금으로 감사해 하며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었고 졸업 후 국내외의 탁월한 인재들이 되었습니다. 60년대 가난한 나라의 젊은이들을 위한 미국 여성들의 이 따뜻한 마음을 우리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를 기리기 위하여 한상봉 동문회장 (본 재단 초대이사장)과 동문들이 힘을 모아 3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한남장학재단을 신설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기금을 5억으로 확장하고 지금까지 4억 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재단의 발전과 더 많은 장학 혜택을 위하여 전 임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