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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한국 최초 ’2027 국제 광자공학·전자기학 심포지엄(PIERS) 유치

작성일 2025-05-16 10:39

작성자 고상범

조회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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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가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한국 최초로 한국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2027년 “제49차 국제광자공학 및 전자기학 심포지움(PIERS 2027)”을 대전 유치에 성공했다.

PIERS 심포지움은 1989년 미국 MIT에서 발족 되어 세계 각국에서 46차에 걸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40개국 약 1,500여 명의 전 세계 광자공학 및 전자기학의 첨단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는 대형 국제학술회의다.

본 심포지움 유치를 위해 본교 신소재공학과 김태동 교수(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단장)과 이광섭 명예교수(前 한남대 총장)는 지난 5월 3일(일)부터 8일(목)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PIERS 2025에 참가하여 2027년 심포지움 개최국 선정회의에 발표를 가졌다.

한국 범정부 차원의 유치 의지 표명과 지지, 대전 지역의 광전자 및 전자기기학을 포함한 첨단 분야 관련 연구소 및 기업체 등의 우수한 선진기술 강조, 대덕연구단지 테크니컬 투어 등 과학 수도 대전의 특화된 프로그램, 지역 문화 콘텐츠을 바탕으로 한 MICE 인프라 강조 등의 유치 전략을 내세워 PIERS 2027 심포지움을 유치했다.

PIERS 2027 심포지움의 조직위원장으로 역할을 하게 될 김태동 교수는 ‘더 밝은 미래를 위한 빛과 파동’이라는 개최 슬로건과 같이 2027년 PIERS 심포지움을 통해 과학 수도 대전을 첨단 분야의 국제적 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고 과학기술을 널리 알려서 더 많은 시너지가 창출되는 성공적 국제회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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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