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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중앙박물관 ‘한복, 전통과 나를 잇다’

작성일 2025-10-24 10:45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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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이 한복문화주간을 맞이해 ‘한복, 전통과 나를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은 운영해 눈길을 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기획 프로그램은 21일부터 26일까지 대전시민과 외국인유학생, 한남대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남대 중앙박물관은 한남대 전통생활실에서 ‘저고리, 과거와 현재를 잇다’라는 주제로 특별한 한복 전시회를 개최했다. 여성 저고리를 중심으로 전통 복식을 재현해 전시했으며 현대 생활한복 특별 전시회를 열었다.
  한남대 선교사촌과 대전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에서 운영하는 ‘한복 전통과 나를 잇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한복을 입고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한남대는 23일과 24일 오후2시부터 체험교육실에서 전통주머니를 활용한 나만의 키링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전통과 감각이 만나는 나만의 키링을 직접 제작한다.
  한남대 중앙박물관 변봉규 관장은 “이번 한복 문화주간 기획 프로그램은 올바른 한복 문화를 자연스럽게 향유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한복과 한복문화를 보다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복문화주간은 우리의 멋과 전통이 담긴 한복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월 셋째주에 열리는 전국단위의 한복문화행사다. 전국 주요 거점에서 전시, 패션쇼,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한복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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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