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는 지난 10월 31일 지자체 연계 지역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으로 추진된 '지역정주 및 기술창업 촉진형 창업기업 사업화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한남대를 비롯한 건양대, 대전대, 대덕대, 한국폴리텍IV 대학등 대전권 5개 대학연합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IP창업클럽 특강과 창업경진대회, 성과공유회 등이 진행됐다. 특허법인 지담의 박상완 대표는 '강한 특허권 확보를 위한 IP지원사업 활용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지터놀(주) 윤대건 대표가 창업스토리를 공유해 학생들의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날 열린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은 대덕대 이태혁 대표가 이끄는 드론디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한남대 CAOX팀 서지웅 대표가, 건양대 e-KOV팀(응옥대표), 대전대 UNCOMMON팀(최아현 대표), 한국폴리텍IV대 숨비소리팀(남정희 대표)이 각각 차지했다.
성과공유회에서 컨소시엄 대표 대학인 한남대 김흥수 교수는 지난 3년동안의 창업기업 사업화지원 추진 사업의 5대 성과를 요약 발표했다.
컨소시엄 운영을 통해 17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연519명의 글로컬 창업 인재를 양성했다. 무엇보다 올해는 지역정주형 신규창업 12건과 지식재산권 21건을 창출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한남대 원구환 LINC3.0사업단장은 “한남대는 지난 3년 동안 컨소시엄 대표대학으로써 대전권 대학과 함께 대학생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37건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함께 총 33개의 정주형 기술창업 기업을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본 사업은 지역 대학과 창업 혁신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3년 전부터 선제적으로 수행한 사업으로써, RISE 체계로 전환된 이후에도 한남대는 지역·대학발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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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