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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인돈학술원은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정성균 선교관 1층 첨단강의실에서 제16회 인돈학술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조용훈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학술세미나는 선교사들의 선교업적 연구 발표와 토론등이 진행됐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최영근 교수는 ‘미국 남장로회 선교사 타마자의 한국선교 연구, 1910-1942 토착적 선교와 한국교회 관계를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했으며, 이승규 한남대 기독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는 ‘윌리암 파커의 선교서신과 에이전시 신학’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한남대학교 인돈학술원 송현강 교수는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헨리 맥컬리의 도서 선교’를 주제로 주제발표를 했으며, 김윤희(한남대 사학과) 교수의 주재로 논찬과 종합토론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