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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2일 오전 11시 정성균선교관 예배실에서 ‘2025년 시무예배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예배는 반신환 교목실장의 인도로 ‘처음에’란 주제의 설교를 나눴으며, 2부 시무식에서는 이승철 총장의 새해 인사말과 신년축하 떡케잌 커팅식이 이어졌다.
이승철 총장은 새해 인사말에서 “2025년 우리대학은 숭고한 대학의 가치를 지키며 지역과 함께, 세계로 대전환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산학연 중심의 지역혁신 주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캠퍼스혁신파크 인프라와 산학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의 혁신주체들과 협력해 대학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겠다”라며 “학생과 사회가 요구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겠다. 무엇보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축하 떡케잌 커팅식에서는 노조대표, 학생대표, 교수대표, 총장 및 처실장들이 마음을 한데 모았다.
  한편 시무식 이후 멘사크리스티에서 점심식사로 떡국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