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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는 2024학년도 지방대학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성과를 알리는 한편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대전오노마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 6개 중점육성사업단들이 참석해 사업단별 성과를 발표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단은 ▲차세대 바이오헬스 혁신인재양성 사업단 ▲ESG기반 나노반도체 융합 인재양성사업단 ▲LEO인공위성시스템사업단 ▲스마트 SW인재양성사업단 ▲Airway 플랫폼 특성화사업단 ▲글로컬다문화교육사업단 등 6개사업단이다.
  한남대는 대전시 전략/특화산업인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소프트웨어, 문화콘텐츠 등과 발맞춰 3대 특성화 분야(Medi, Smart, SerBiz-life), 6개 사업단을 특성화 했다.
  바이오헬스분야 차세대바이오헬스 ‘혁신인재양성사업단’에는 바이오제약공학과와 생명시스템과학과, 신소재공학과, 화학공학과가 참여하고 있으며 나노반도체 분야 ‘ESG기반 나노반도체 융합 인재양성사업단’에는 화학과, 식품영양학과, 신소재공학과, 화학공학과 등이 참여하고 있다.
우주항공분야 ‘LEO인공위성시스템사업단’에는 정보통신공학과, 기계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가, 소프트웨어분야 ‘스마트SW인재양성사업단’은 수학과와 AI융합학과, 빅데이터응용학과, 산업경영공학과, 컴퓨터공학과가 참여한다. 또 에어웨이 분야 ‘Airway 플랫폼 사업단’에는 호텔항공경영학과와 경영학과, 글로컬다문화분야 ‘글로컬다문화교육사업단’에는 기독교학과와 교육학과가 각각 참여하고 있다.
  이날 사업단들은 사업단의 추진목적과 프로그램,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따른 진행성과 등을 발표했으며 모니터링단, 멘토링 운영계획에 따른 진행성과 등을 발표했다.
한편 한남대는 2023년도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3유형인 지방대학활성화 사업을 통해 대학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른 다양한 고등교육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