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미래인재대학원(원장 이준재)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하는 ‘AI기반의 디지털혁신전략 최고위과정(H-DIP)’ 출발을 알리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지난 8일 오후5시30분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는 제1기 AI기반디지털혁신전략 최고위과정 입학식이 열렸으며 1차 교육(4.8~7.15)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송현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 김병순 ㈜나노하이테크대표(총장자문위원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정현 국회의원이 영상축사 메시지를 전했다.
개강식에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임문택 본부장이 ‘Deep Tech부터 AI스타트업까지 연구개발특구가 키우는 미래기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H-DIP는 AI와 디지털 전환전략, 예술과 인문학 융합 창의적 리더십 관련 강의와 DX사례분석과 적용, 인문학 접근법을 활용한 문제해결 워크숍,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등 네트워킹 이벤트, 디지털혁신 선진국 탐방 등 해외연수가 이뤄진다.
H-DIP는 청년인재의 지역정주, 양질의 일자리창출, 산업성장 네트워크의 효율적 운영에 따른 대학과 기업의 발전 모형을 제시하게 될 전망이다. AI,빅데이터, DX등 최신기술과 인문학적 접근법을 활용해 캠퍼스혁신파크와 연계해 인재배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한남대 이승철 총장은 “AI기반디지털 혁신전략 최고위 과정은 AI와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전략을 익히고 산학연관과 협력해 프로젝트 기획과 실행 역량을 배양하게 된다”며 “단순한 교육과정이 아닌 비즈니스 협력과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AI전문가와 글로벌 기업 리더들과 교류하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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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