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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 캠퍼스혁신파크사업단과 호텔항공경영학과의 주관으로 캠퍼스혁신파크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5월 15일 산학연혁신허브에서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는 캠퍼스혁신파크 활성화 방안을 지정 주제로, 대전의 로컬 투어리즘 활성화 전략을 자유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달 7일부터 5명 이내로 구성된 학생 팀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엄정한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실현 가능성이 높은 우수 아이디어들이 최종 선정됐다.
지정 주제 부문에서는 오합지졸조팀(경영정보학과 이승보 외 4명)이 혁신파크 활성화 방안으로 ‘창업과 산업 성장 생태계 구축’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자유 주제 부문에서는 완상김민찬안팀(중국경제통상학과 김상완외 1명)이 대전의 로컬 투어리즘 활성화 전략으로 ‘청년 감성여행 콘텐츠를 활용한 감성로드 대전’을 제안하여 많은 주목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공사이예술문화기획사팀(융합디자인학과 이서빈 외 4명)과 창창한팀(경영학과 박민성 외 3명)이 최우수상(한남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으며, 벤처리즘팀(컨벤션호텔경영학과 김수호외 4명)과 대소사팀(호텔항공경영학과 김민서 외 4명)이 우수상을, 이노스파크팀(호텔항공경영학과 이서현외 4명)과 담비팀(경영정보학과 이성재 외 2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특별상은 넥스트한남팀(컨벤션호텔경영학과 노태현 외 3명)과 외국인 유학생 2팀(호텔항공경영학과 판 티 수안 외 7명, 호텔항공경영학과 응웬티미레 외 4명)에게 돌아갔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의 활력 증진은 물론, 대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