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U뉴스

한남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최종점검 TF 회의

작성일 2025-08-04 16:34

작성자 김민영

조회수 263

수정

한남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최종 점검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서 최종 점검과 함께 대전 공동창업 거버넌스 추진을 위한 실무회의도 진행되면서 지역 산업 연계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4일 오전 10시 한남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 관계자와 대학정책과 및 창업진흥과 관계자,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엔젤투자협회, (사)창업보육협회, 대전테크노파크, 한남대 관계자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날 한남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서를 점검받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남대는 이날 글로컬대학 혁신 방향으로 제시한 ‘지역과 함께, 세계로 대전환! 한국대표 K-스타트업밸리로의 대전환’ 의 4대 혁신전략과 8대 혁신과제의 구체화한 내용의 보고서를 최종 점검했다.
  한남대의 혁신 방향이 글로벌 창업생태계 구축과 지역 정주형 산업인력 육성허브 등이 중심인만큼 글로컬 실행계획의 세부과제로 대전지역의 공동창업 거버넌스 추진을 또 다른 한 축으로 진행하게 될 전망이다.
  한남대 이승철 총장은 “본지정을 앞두고 지역의 창업관련 협회와 단체, 대전시 등 관계자들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보고서에 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지난해보다 진전된 내용과 구체화된 실행계획이 글로컬대학30의 근본 취지와 부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 마감일은 8월 11일이며, 최종 본지정 결과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면 5년 동안 최대 1000억원(통합형 최대 1500억원)의 예산과 각종 규제 특례, 지자체 투자 확대 유도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0W8A8307.JPG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