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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산학연혁신허브 B동 101호(미디어룸)에서 해외명문대학 지산학 협력 프로젝트 우수사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미국 워싱턴대학교 보셀 캠퍼스(University of Washington Bothell) 기계공학과 윤운종 교수는 '대학의 미래-해외 대학의 지산학 협력을 통해 배우는 한국형 성공모델-미국 워싱턴 대학교의 지산학 협력 교육 모델 및 사례 공유'라는 주제로 해외 대학과 글로벌 기업,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윤 교수는 미국 고등교육이 겪고 있는 6대 변화 흐름으로 ▲여성 리더십 확대 ▲다양성과 형평성 보장 ▲윤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 양성 ▲학제 간 융합 교육 ▲STEM에서 STEAM·STREAM으로 확장 ▲기술 기반 학습 혁신 등을 제시했다.
윤 교수는 “한남대는 이미 디자인팩토리 등 우수한 교육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 협력형 지산학 모델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단순한 이론적 논의가 아닌, 실제 교육 현장과 산업체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산학 협력 모델을 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만족을 드러냈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해외 명문대학의 성공적인 지산학 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를 통해 우리 대학과 지역 산업이 상호 보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남대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이번 특강에서 논의된 성과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체와의 공동 프로젝트, 글로벌 산학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