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경찰학과 심희섭 교수를 비롯한 재학생 15명이 대전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지역의 침입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한남대 학생들은 지난 8일 대전중구 선화동 1인 가구밀집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다세대 주택에 침입 범죄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 활동을 진행했다.
대전지역의 1인가구 비율은 전국 시도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수형광물질은 가스배관이나 건물벽 등에 도포할 경우 범죄가 발생하면 육안으로는 식별되지 않는 흔적을 남겨 범인 검거에 유용하다. 침입 범죄 예방을 위하 사수 사용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한남대 경찰학과 심희섭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고 경고문 안내판을 비치해 침입범좌 예방에 기여했다는데 뿌듯함을 갖고 있다"며"예비경찰인 한남대 경찰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갖고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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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