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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기계공학과 SSD팀 ‘2024 K-UAM 기술개발 경연대회’장려상 수상

작성일 2024-10-17 15:17

작성자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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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총장 이승철)는 지난 10월 3일부터 4일까지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2024 K-UAM 기술개발 경연대회’에서 5인승 규모의 전기 수직이착륙기 (eVTOL) Dr. ONE의 설계·제작·비행으로 기계공학과 SSD 팀이 장려상(4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심항공교통(UAM) 기술 개발 및 비행 능력을 겨루는 경연대회로, 참가자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UAM 기체를 통해 창의성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예선을 통과한 8개 팀(50여 명)이 본선에 진출해 UAM 축소 기체(5~12kg)를 활용한 다양한 비행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기체의 설계 능력뿐만 아니라 비행 성능,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UAM 기술의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남대학교 기계공학과 정기남 교수의 지도 아래 SSD팀은 현지훈 팀장(기계공학과 3년), 정우법(기계공학과 3년), 최유정 학생(기계공학과 3년)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지훈, 정우법 학생은 한남대 146학군단 소속 학군사관(64기)후보생 신분이기도 하다.
한남대 학생들이 제작한 Dr. ONE은 UAM(도심항공교통) 시장에 적합한 5인승 규모의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의 축소판으로 설계되었다. Bell 505, Bell 206, AW109와 같은 소형 헬리콥터를 참고하여 실용성과 효율성을 강조했다.
한남대 원구환 LINC3.0사업단 단장은“학생들이 기술과 실력을 더욱 연마하여 기술창업기업으로써 지역 챔피온 기업으로 크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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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