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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월) 오후 1시 교내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2016학년도 하계 직원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이덕훈 총장을 비롯해 신동민 학사부총장, 천사무엘 교목실장, 윤천석 취업창업처장, 박용서 사무처장 등과 조교를 포함한 전 교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이덕훈 총장의 인사말과 '다양성 시대의 대학의 생존방법' 이란 주제의 특강으로 시작되었다.
이 총장은 특강에서 '학생 중심의 학교 경영'과 '기독교 정신', '글로벌 대학'의 방향성을 거듭 강조하였다.

주요 특강 내용으로는 1)‘군군신신부부자자’의 예를 통해, 교수는 교수답게(SCI급 위주의 논문 연구), 직원은 직원답게(학생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 학생은 학생답게(학업에 열중) 대학이 운영되어야 할 것
2)기독교 중심의 글로벌 대학으로서 APCU 와의 관계를 통해 기독교 정신과 영어 실력 향상을 제고하여야 함을 강조하며 ①English Zone 운영 ② 영어강좌 확대 운영 필요
3)공간의 효율성 및 경제성 제고를 위하여 연구동과 강의동을 분리 운영 등 2주기 구조개혁 및 각종 평가를 위한 우리대학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총장 특강에 이어 외부 강사의 '성매매 예방 교육', '가정폭력예방 교육',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 교육' 순서로 오후5시까지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부터 29일(수)까지 열리는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핵심가치 내재화 및 변화와 혁신적인 업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마지막날인 29일에는 정우택 국회의원이 '혁신과 리더십'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 이덕훈 총장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