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이광섭 총장)는 5일 자매대학인 일본 시코쿠학원대학 현 이사장(전 학장) 하시모토 카즈히토 이사장의 내방을 받고 학생세미나 재개와 교수, 직원연수 파견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광섭 총장을 비롯해 대외협력처장, 국제교류팀장, 국제교류 일본담당이 참가했다.
한남대학교와 시코쿠학원대학은 1978년에 협정을 맺어 지금까지 약 40년이상의 인연을 이어오고있다.
2019년 까지 매년 꾸준히 실시되어 오던 한일국제학생세미나 및 한일학술세미나, 직원 파견연수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바 있다.
위한 각종 논의를 비롯해 양 대학 구성원 학술교류, 직원연수 파견과 교환유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더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회의장에는 본교에서 현재 교환유학중인 우가와시오리(시코쿠학원대학) 학생이 이광섭 총장 초청으로 회의장에 방문하여 하시모토 이사장과 인사를 나누고 대학 생활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광섭 총장은 회의자리에서 "양 대학이 올해부터 전세계적으로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과 한일 양국의 비자발급정상화를 통해 한남대-시코쿠학원대학 간의 그동안 멈춰있던 활발한 교류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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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