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는 대덕밸리캠퍼스 분관 도서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12일 오후 2시 이광섭 총장을 비롯한 처·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밸리 캠퍼스 도서관 리모델링 오픈식을 개최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도서관 투어가 진행됐다.
대덕밸리 도서관은 2007년 분관 캠퍼스 오픈과 함께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자료실과 전자정보실 개념으로 자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이번 리모델링으로 학술자료와 IT서비스를 통합한 학술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으로 명칭을 승격했다.
한남대는 교육환경개선비와 기자재 비용, 교비 등 8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열공사와 온라인 강의를 위한 PC설치, 열람실, 서고 등을 보강했다.
대덕밸리캠퍼스 도서관은 총 면적 315㎡, 75개 좌석으로 학술정보실과 열람실, 보존서고를 갖추고 있다. PC실에서는 실시간으로 강사와 대화하면서 학습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분관 대출 서비스를 신청하면 1일 1회 분관 도서관에서 받을 수 있다.
이광섭 총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대덕밸리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쾌적한 학습환경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대덕밸리캠퍼스 도서관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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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