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2023년 대전광역시 협동조합 지원사업 지원기관에 2년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1억9300만원의 지원비를 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대전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등의 자립 강화 자금지원에 나서게 된다.
한남대는 대학의 자원을 연계해 협동조합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하는 한편 직거래 장터 발굴·운영, 협동조합 자립강화 자금지원, 협동조합의날 행사개최,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13개 협동조합이 지원을 받았으며 기업 홈페이지 제작과 로고개발, 제품 포장용기 개발 등의 지원을 받아 기업 정착에 도움을 줬다.
사업총괄 담당인 한남대 유근준 교수는 “대학의 자원과 지역의 자원을 연계해 한남대가 대전 협동조합의 허브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사회적경제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과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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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