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학제신학대학원 교회지도자과정 총동문회가 모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총동문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누적금액이 1500여만원에 이른다.
27일 한남대에 따르면 학제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26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이광섭 총장에게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학제신학대학원 윤석진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이영태 증경회장, 윤성원 증경회장, 차창환 수석부회장, 김동욱 사무국장, 김영화 회계, 전미림 부회계 등이 참석했다.
윤석진 총동문회장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국제적 안목을 갖춘 기독교 지도자를 육성하는 학제신학대학원이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교회지도자과정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지식을 쌓고 생각과 삶의 변화를 경험해왔기에 한남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광섭 총장은 “67년 전 선교사님들이 대학을 설립했던 창학정신이 잘 이어지고 더욱 발전하도록 교회지도자 분들과 더불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부해주신 기금은 뜻을 귀하게 여겨 대학 발전에 뜻깊게 사용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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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