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에 지역의 특허소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허형사소송제도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4일 한남대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한남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제62회 특허소송실무연구회’가 열렸다. 대전고등·지방 검찰청과 특허심판원, 한남대 법학과 교수, 충남대법학전문대학원, KAIST, 법무법인 등 각계 특허소송 전문가 30여명이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한남대 이광섭 총장과 구자현 대전고검 차장검사, 이진동 대전지검장, 윤선영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육소영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성필 KAIST 미래전략대학원장, 염웅철 초대회장(변호사) 등이 참석했디.
세미나에서 신운환 전 한남대 법대 학장이 ‘특허소송실무연구회에 거는 기대와 역할’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외 특허형사소송제도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향에 대한 제안 등을 발표했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광섭 한남대 총장은 “우리 지역이 특허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지역인만큼 지역의 특허소송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것이 뜻깊고 중요하다.”며 “특허소송실무연구회의 초대 멤버인 한남대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허소송실무연구회는 특허소송과 관련한 전문지식 함양과 효율적인 소송 수행, 관련기관 간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결성된 연구회이다. 2012년 특허심판원, 대전고검, 대전지검, 한남대 등 4개 기관이 제1회 모임을 개최했고, 2019년에 KAIST와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추가로 참여했다.
ㄴ 이광섭 한남대 총장이 인사말과 학교 소개를 하고 있다.
ㄴ 대전고등검찰청 구자현 고검장 직무대리(차장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ㄴ 대전지방검찰청 이진동 지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ㄴ 특허심판원 윤선영 수석심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디.
--->신운환 전 한남대 법대 학장이 ‘특허소송실무연구회에 거는 기대와 역할’이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ㄴ 한남대 선교사촌을 방문한 특허소송실무연구회 기관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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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