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생명나노과학대학은 지난 5일 태국 치앙마이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이하 COSS사업)과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첨단소재, 나노융합 분야의 교수, 학생 등 인력교류와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 한남대 COSS사업단 김태동 단장은 초청세미나에 참석해 한남대가 갖고 있는 다학제 기반 창의융합 혁신교육과 미래기술의 기반이 될 첨단분야의 인재양성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김 단장은 지구환경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두 대학간 글로벌융합프로젝트 공동 운영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한남대는 2025년부터 본인의 전공과 상관없이 COSS사업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3과목 이상 이수한 우수 학생에게 치앙마이대학 현지에서 융합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태국 치앙마이대학교는 태국 국립종합대학으로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맞춰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대응, 양질의 교육, 산업혁신 인프라 분야 등에서 부각을 나타내는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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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