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교육부의 ‘제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3년
동안 대학혁신사업비를 계속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우리 대학은 교육부의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2015년),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2018년), 3주기 대학기본
역량진단(2021년)을 모두 통과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부가 발표한 3주기 평가 가결과는 미선정된 대학들의 이의신청과 이에 따른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이달 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3주기 평가에는 전국 319개 진단 대상 대학 중 올해 5월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된 18개 대학(일반대 9개, 전문대
9개)과 진단 미참여 의사를 밝힌 16개대를 제외한 총 285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52개 대학이 탈락해 정부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한편, 교육부는 2022년 하반기 일반재정지원 대학을 대상으로 유지충원율을 점검해 미충족 규모에 따라 정원 감축을
차등 권고하고, 미이행 시에는 일반재정지원 중단 등의 조치도 취할 예정이어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광섭 총장은 "무엇보다 대학 구성원들의 합심 노력으로 제3주기 대학기본역량 진단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 그동안 고생한 많은 교직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준비해야 할 학생 유지충원율 등에도 잘 대처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대학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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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10-28